빨간 용암이 폭포처럼 바다 속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.
용암 줄기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자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며 용암 잔해가 튀어 오르고 있습니다.
또 엄청난 수증기와 가스 등도 발생합니다.
직경 1∼2m의 용암은 21m 낙차를 보이고 있습니다.
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인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.
유람선을 탄 관광객들은 이 장관을 즐기고 있습니다.
미국 지질연구소는 연구원조차 폭발은 물론 절벽 붕괴 위험 때문에 가까이 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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